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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인공관절 수술 후 재활치료 및 주의사항

체중부하 운동 및 보행 훈련

  • 골시멘트를 사용한 경우: 수술 후 체중부하 보행 가능.
  • 골시멘트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부분 체중부하 보행.
  • 골이식을 시행한 경우: 4개월 후 체중부하 보행.
  • 전혀 체중부하를 하지않는 비체중부하 보행 시 다리를 들게 하는 근육의 힘 때문에 관절에 더 많은 힘이 가해지므로 발끝만 살짝 닿는 체중부하 보행이 더 좋다.(toe touch down weight bearing)
  • 체중부하 방법은 점진적으로 체중부하를 늘려간다.
    발끝만 살짝 닿는 방법: toe touch – 체중의 5% 이하.
    발전체를 디디는 방법: foot flat – 체중의 10% 이하.
    견딜 수 있을 만큼의 방법: Tolerable weight bearing.

관절 운동 영역의 제한과 관절 운동

  • 수술 후 근육이 약해지고 관절막이 터진 상태이므로 탈구의 가능성이 있어 관절 가동 영역의 제한이 필요하다.
    후측방 접근법으로 수술한 경우 내회전, 내전, 굴곡을 70-90°이상 하여서는 안 되며 이런 주의점으로 관절운동을 수술 직후부터 해야 한다.
    전방 혹은 측방 접근법은 수술 시에는 과신전, 외회전, 내전을 피해야 한다. 즉, 뒤쪽에 수술창이 있으면 깊은 의자에 앉으면 안 되고 고관절을 너무 70°이상 구부리면 안 되며 양말을 스스로 신어서는 안 된다.
    앞쪽이나 옆쪽에 수술창이 있으면 구부리는 동작은 상관없으나 하지를 뒤쪽으로 가져가는 것은(신전) 좋지 않다.
    두 수술법 모두에서 다리가 안쪽으로 가는 경우 탈구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리 사이에 베개 등을 끼워넣어 벌려 놓은 상태를 유지해야한다.

근력 강화 운동

  • 능동적 또는 능동적 보조 운동과 등척성 운동을 조기에 서서히 하는데, 등척성 운동이란 관절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 상태에서 근육에 힘만 주는 운동을 말한다. 고관절을 구부리는 굴곡근과 뒤로 젖히는 신전근과 옆으로 벌리는 외전근에 대하여 시작하는데 점진적으로 저항을 늘려서 운동한다.

수술 후 스포츠 참여

  • 스쿠버, 볼링, 사이클, 수영, 골프, 가벼운 테니스, 스키, 등산은 가능하나 그 이상의 격한 스포츠는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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